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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후기

두 번이나 차에 치인 고양이를 살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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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이나 차에 치인 고양이를 살리고 싶어요.

봉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려던 참, 교통사고를 당한 고양이가 도로 한가운데 쓰러져 있는 것이 보였어요.

다급히 뛰어가 보았지만 그 순간, 한 번 더 자동차 한 대가 고양이를 치고 지나가고 맙니다.

다행히도 고양이에게 아직 숨이 붙어 있었어요. 몸을 움직이지는 못했지만 눈빛만은 또렷했어요. 선명한 눈빛으로 고양이는 말하고 있었어요.

“나 이렇게 죽고 싶지 않아요…”

한쪽 다리는 두 동강, 반대쪽은 탈구, 갈비뼈는 절반 이상이 나가떨어진 상태. 긴급 수술에 들어갔지만 장담할 수는 없대요.

너무 가혹해요. 길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로 굶주림에 시달리고, 사람들에게 손가락질당하며, 결국에는 차에 치여 죽음의 문턱에 선 이 삶이.

할 수 있는 거라곤 기도밖에 없지만 어떻게든 살리고 싶어요. 우리의 기도가 이 고양이의 삶에 단 한 줄기 희망이라도 보탤 수 있다면 백 번이고 천 번이고 무릎 꿇을 수 있어요.

조용하고 편안한 삶을 살길 바라며 이름도 위액트안온 이라 지어 주었어요. 여러분, 응원이 절실해요. 제발 살아달라고 함께 기도해주세요. 부탁드려요. 안온아, 살자. 고양이답게, 안온하게 살자.

‘교통사고길냥이’ 또는 ‘안온+후원자명’으로 후원해주시면 안온이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오롯이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통사고길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