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소리도 너무 크게들리는 아이 #위액트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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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 하는 가스불 소리에도, ‘쨍그랑’ 하는 숟가락 밥그릇 소리에도 아이는 온몸으로 놀랍니다.


불안한 마음은 가라앉지 않고, 떨리는 눈동자는 멈추지 않습니다. 때로는 발작과 함께 옆으로 쓰러지기도 합니다. 현재 위액트비타 의 상태입니다.

병원 검사 결과, 뇌에서는 큰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비타는 지금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아주 작은 소리에도 자지러지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발작과 틱, 경련을 조절하기 위해 약을 투여하며 매일 비타의 일거수일투족을 관리·관찰하고 있지만, 여전히 수시로 움찔움찔 놀라는 모습은 곁에서 지켜보는 우리의 마음을 너무 아프게 합니다.

아이가 조금이라도 덜 불안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치료와 돌봄이 멈추지 않도록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지속적인 약물 치료와 세심한 관리에는 매달 적지 않은 치료비가 필요합니다. 비타가 공포 속에서 하루를 버티지 않도록, 조금이라도 편안한 시간을 되찾을 수 있도록 후원으로 함께해 주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두려움 속에서도 비타의 곁을 지켜주고 계신 임보가족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작은 소리 하나에도 놀라 쓰러질 수 있는 아이를 하루하루 세심하게 보살피며 밤낮으로 살펴주시는 그 마음 덕분에 비타는 오늘도 버티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감당해주시는 인내와 사랑에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