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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후기

공장 지킴이 리트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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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쁜 숨을 내쉬며 공장을 지키고 있는 아이. 제대로 걷지조차 못하는 아이의 배는 무언가로 가득 차 있습니다.

공장 직원들은 ”세 군데의 동물 병원에서 검사“를 하고 ”방치한 것이 아니다“ 하지만, 진료 기록을 위해 이전 소유주와 연락을 해보니 기본적인 혈액 검사 기록조차 없다고 합니다. 발톱은 잘라준 적이 없어 길어지다 못해 굽었습니다. 귀 안은 시꺼멉니다. 몸을 조금만 쓰다듬어도 털이 뭉텅이로 빠집니다. 온몸을 잔뜩 채운 복수를 제외하면 뼈밖에 만져지지 않습니다.

최소 8년 동안 이렇게 방치된 채 살아온 이 아이. 전 소유주에 따르면 나이는 12-13살이라고 합니다. 이 나이에 이런 몸 상태로 살아남은 것이 기적입니다.

심장사상충 검사는 당연히 양성입니다. 가득 찬 복수 때문에 방사선과 초음파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심지어 장기조차 보이지 않습니다. 복수를 빼야 하지만, 양이 너무 많아 한 번에 다 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 더 이상 외롭지 않게 이 아이의 손을 절대 놓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 이 아이를 함께 지켜주세요. ”넌 혼자가 아니야“라고 말해주세요. 여러분이 지어주신 어여쁜 이름도 생겼어요. #공장지킴이리트리버 #위액트오래 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