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후기
흙탕물을 마시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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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제대로 된 밥을 먹은 게 언제인지.. 흙탕물로 목을 축이고 삐쩍 마른 몸으로 차도를 배회하는 둘. 갈비뼈가 훤히 보이도록 마른 몸, 무슨 연유인지 듬성듬성 잘린 꼬리털, 안아 올리면 겁을 잔뜩 먹어 꽥 울부짖는 목소리. 이 아이들은 어쩌다가 거리를 떠돌게 된걸까요?

용인 외곽의 산책로를 배회하던 두 아이. 정처없이 걷고, 겨우 굶주림을 채우고, 흙탕물을 마시며 삶을 버텨왔을 두 아이. 경계심을 보여 포획에 시간이 걸렸지만 무사히 두 아이 모두 구조했습니다.

매력적인 얼룩 무늬가 있던 친구에게는 #위액트히메 라는 이름을, 다른 친구에게는 #위액트달리아 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어요. 이제 두 아이는 새로운 이름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할 것입니다.

두 아이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마음을 전해주세요. 여러분의 마음이 히메와 달리아에게도 전해질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