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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1 - 위액트 베티, 윌리스 (시흥개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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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후보를 소개해요! -1

여기, 사람에게 다가가기만해도 칭찬 받는 개들이 있습니다. 구조된지 n년차, 구조되기 전 특정한 기억이 여전히 몸과 마음에 남아 선뜻 사람을 믿기 어려워 하는 아이들이죠.

사람의 터치에 몸을 떨고, 여전히 경계심을 내려놓지 못하는 아이들, 그래서 아직 가족을 찾지 못한 아이들. 그래서 우리는 이 친구들을 👑명예의 전당(positive)👑 후보로 선정해, 밀착 교육과 전문적인 돌봄을 통해 깊이 보듬고 있죠.

오늘은 그 명예의 전당에 오른 친구들 중 두 아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시흥개농장 위액트베티

우리 베티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공간을 좋아해요. 아직도 사람이 조금 무섭지만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다가오곤 하죠. 낯선 환경보다는 익숙한 친구들과 함께 있는 걸 좋아하는 베티는, 최근 봉사자님과 산책도 진행해보며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고 있어요 💝

시흥개농장 위액트윌리스

별명은 “먹보 윌리스”! 😋 호기심에 많고 간식에 진심이라 뭐든지 할 수 있는 친구예요. 최근 해외 입양이 결정되어 처음으로 집 생활도 해보았는데요. 어두운 개농장에서의 기억은 이제 벗어던지고 자유롭게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어요.

누군가의 눈엔 이들이 “완벽한 반려견”이 아닐 수 있어요. 하지만 완벽하다면 무슨 매력일까요? 어딘가 조금 어색하고 어설픈 구조견이기에 더 마음이 가고 예뻐할 수 있지요. 그리곤 곧 가족을 만날 수 있을거에요, 가족이란 서로가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존재들이니까요.

명예의 전당에 오른 이 아이들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