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뼈만 남은 엄마 개의 모성(화성시보호소-위액트백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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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뼈만 남은 엄마 개의 모성 위액트백설 이는 화성시보호소 에서 구조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일곱 마리 아가들을 품에 안았습니다. 뼈만 남도록 자신을 내어주면서도 끝까지 아이들을 놓지 않았던 대견한 엄마..

하지만 백설이 역시 아직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입니다. 출산 직후 제대로 회복할 틈도 없었던 백설이에게 지금 임시보호처는 따뜻한 품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매일 아기들의 체온을 확인하고 백설이의 몸도 돌봐주시는 임보자님의 보살핌 덕분에 백설이는 ‘엄마’가 아닌 ‘백설이’로서도 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가들은 아직 눈도 못 뜬 채 꼬물거리며 하루하루 생명을 키워가고 있고, 그 곁에서 함께 숨 고르고 있는 백설이의 모습은 더 큰 기적입니다.

‘엄마’가 된 아이에게도 또 다른 엄마가 필요합니다. 지금 임보처는 백설이에게 그런 존재입니다.

따뜻한 손길 덕분에 아가들은 눈을 뜨기도 전에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먼저 배우고 있고, 백설이는 자신도 보호받는 삶을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 작은 생명들이 무사히 자라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