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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산불구조-위액트 프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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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사라진 토끼에게 생긴 기적 토끼는 매우 예민한 동물이에요. 눈이 어두운 대신 밝은 귀를 가진 토끼는 작은 소리에도 깜짝 놀라고 말죠. 위액트프릴 이는 경북산불구조 현장에서 살아남았어요. 온몸에 김이 펄펄 나는 채로 구조되었답니다. 함께 구조되었던 친구는 토끼별 여행을 떠났고, 프릴이는 기적처럼 살아남았어요. 이게 첫 번째 기적이었죠.

두 번째 기적은 프릴이 스스로 만들었어요. 강아지에 둘러싸여 있던 이모, 삼촌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사준 건초와 영양제. 그리고 정성껏 꾸민 집. 프릴이는 그곳에서 자신만의 세상을 그려나갔어요. 열심히 티모시도 먹고, 장난감도 가지고 놀며 건강을 회복했답니다.

그러다 반짝이는 붉은 눈을 가진 토끼와 임보자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토끼는 사실 합사가 쉽지 않은데, 마음씨 착한 토끼 가족이 프릴이를 위해 마음을 열어줬답니다. 그렇게 프릴이는 행복을 그려 나갔어요. 세 번째 기적은 긴 귀는 사라졌지만, 프릴이가 소리에 반응하기 시작했어요. "프릴아" 다정하게 부르는 목소리, 작은 움직임에 귀를 쫑긋 세우고 움직이죠. 프릴이의 기적. 그 기적의 끝에는 프릴이를 보살펴 주는 사랑이 존재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