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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폭행견, 앙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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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로 얼룩진 삶을 살아온 #파주폭행견 #위액트앙쥬.

그럼에도 앙쥬는 다시 한 번 사람을 믿어보는 쪽을 택했습니다.

사람에게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았지만, 앙쥬는 여전히 사람을 통해 그 상처를 지워보려 합니다.

앙쥬는 지난 6일 퇴원해 단기 임보처를 거쳐 현재는 장기 임보처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학대의 공포는 아직도 앙쥬의 몸 깊숙이 남아 있습니다.

사람이 너무 좋아 무릎을 떠나지않지만, 가슴 쪽으로 손을 넣어 안으려하면 통나무처럼 온 몸이 굳어버립니다.

앙쥬가 지닌 두려움의 무게가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그럼에도 앙쥬는 그 두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보면 눈을 반짝이며 꼬리를 흔들고, 그림자처럼 졸졸졸 따라다닙니다.

이렇게 사랑이 많은 아이가 어째서 그런 끔찍한 일을 겪어야했을까요..?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다시 사람에게 기대어 견뎌내고 있는 앙쥬.

앙쥬가 진정한 사랑 속에서 온전히 치유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