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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주면 표정이 달라진다 #위액트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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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끔 기적을 만나요✨ 글쎄요? 이 생명이 이렇게까지 행복해질 거라고 누가 상상할 수 있었을까요? 2019년 시흥개농장 그곳에서 처음 위액트바니 를 만났습니다. 축 내려간 어깨, 오른쪽 볼에 깊게 새겨진 상처. 친구들이 먹히기 위해, 죽기 위해 떠나간 자리. 내 순서가 곧 올지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서 바니는 하루하루를 견뎌야 했습니다.

위액트를 만났고 여러분을 만났죠. 이 이야기는 결코 무거운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기적에 대한 기록이죠. 2019년, 죽을 듯이 힘들었습니다. 위액트는 작은 단체였고, 각자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그저 생명을 살리고 싶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여러분들이 힘을 보탰죠. 그렇기에 우리는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바니는 2019년 우리가 함께 보았던 그 어떤 상처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언제나 웃고 있어요. 그 환한 미소로 위액트와 여러분들에게 희망을 보여주고 있어요. 우리가 보고 싶었던 장면은 이런 것이었겠죠? 위액트 피드가 무겁다는 얘기를 종종 듣습니다. 그것이 현실이니깐요. 하지만 우리는 함께 바꿔 나갈 수 있어요. 왜 확신하냐고요? 바니가 그렇게 얘기했거든요. 우리는 할 수 있다고, 덕분에 많이 행복하다고... 우리 함께 해봐요. 지금처럼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