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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2년? 2배의 행복 #위액트두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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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2년? 2배의 행복으로

발 디딜 곳조차 편하지 않았던 뜬장 위에서,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은 채 그저 하루를 버티는 삶.

그 시간을 지나, 올해 1월 두쿠는 위액트에 구조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두쿠는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곁에만 있어도 행복한지 하루에도 몇 번씩 다리에 몸을 부비고, 품에 올라와 기대고, 쓰다듬던 손이 멈추면 작은 앞발로 무릎을 톡톡 치며 “조금만 더 해주세요” 하고 이야기합니다.

그 모습은 마치, 2년 동안 받지 못했던 사랑을 지금에서야 하나씩 확인하는 것 같습니다.

산책을 나가면 처음 소풍을 나온 아이처럼 설렙니다. 바람, 냄새, 햇살. 모든 것이 신기해서 한 걸음, 한 걸음에 마음이 담깁니다.

낯선 환경에 잠시 멈칫하다가도 이내 다시 걸어가는 두쿠는 생각보다 훨씬 단단하고 용감한 아이입니다.

두쿠는 지금, 멈춰 있던 2년을 되돌리듯 하루하루를 힘껏 살아가고 있습니다.

두쿠가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으로 함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