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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 세상의 전부인 어느 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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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애니멀호더 모두를 울게 한 지난해 9월을 기억하고 계시나요? 위액트와 구조견들은 그 시간 속에서 여전히 치열한 오늘을 살고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 속 주인공은 많이 보시지 못했을거예요. 구조 후 병원에 입원했고 지금도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니깐요.

이름은 #위액트수아 초롱한 눈빛을 가진 뽀글머리 친구랍니다. 엉망인 다리, 그 다리를 고치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인지 수아는 언제나 품을 내어줍니다.

어서 치료를 끝내고 세상을 뛰게 해주고 싶어요. 수아를 보면 마음이 아파 살포시 다가가 이야기를 건넵니다. “꼭 가족을 만나게 해줄게, 바깥 세상의 행복함을 전부 너에게 선물해줄게.”

수아는 이제 제일 좋아하는 수의사 선생님이 생겼고, 병원에서 지내는 것이 익숙해졌어요. 그 모습이 또 마음 아픕니다. 세상을 알고 싶고 자유롭게 뛰고 싶은 개 수아. 여러분, 위액트와 함께 수아를 꼭 안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