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개선
진돗개는 무조건 밖에서 키워야 해!

“진돗개는 무조건 밖에서 키워야해!”

우리나라의 국견, 진도. 하지만 진도가 조금이라도 섞였다는 이유로 가차 없이 마당개로 전락하거나 ‘맹견’처럼 오해받곤 하죠.

혹시 우리 진도 믹스 친구들의 매력을 아직 발견하지 못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지금이 절호의 찬스! ✨

우리 진돗개 친구들은요, 총명하고 온화한 성격을 지닌 아이들이 많고 심한 저지레도 적은 편이에요. 무엇보다 특유의 깔끔쟁이 면모까지!

중, 대형견이라는 이유로 꼭 마당에서만 지내야 하는 것은 아니에요. 산책과 놀이를 통해 하루에 필요한 활동량을 충분히 채워준다면 아파트를 비롯한 실내에서도 충분히 함께 살아갈 수 있어요.

집에 있으면 답답해하지 않을까 걱정하셨다구요? 오히려 집은 아이들에게 편안하게 쉬고 안정을 찾는 공간이 될 수 있답니다! 집에서는 대부분의 시간을 편안하게 쉬며 보내기도 해요.

그런데 진돗개는 공격성이 많고 예민하다구요? 혹시 인적 드문 시골집이나 공장 앞, 채 1m도 되지 않는 목줄에 묶여 있는 아이들을 보고 하시는 말씀은 아닐까요? 드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지만 조금이라도 발을 더 뻗으면 목이 캥-! 하고 졸리는 삶.

다른 개 친구들도, 사람도 제대로 만나보지 못한 채 24시간, 한 달, 그렇게 몇 년을 살아간다면 아이들의 그런 행동들을 그저 ‘진돗개라서’라고 단정할 수 있을까요?

모든 개들은 평범한 반려견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진도 믹스는 마당에 묶여 있는 것이 당연한 개도, 사람과 거리를 두고 살아야 하는 개도 아니에요.

충분한 경험과 사랑을 통해 사람과 함께하는 법을 배우고, 아이들과도 편안하게 지내는 사랑둥이 반려견이 될 수 있습니다! 💖




여러분, 조금만 더 차별 없는 눈으로 바라봐 주세요. 그리고 한 번만 더 마음을 열어 이 서러운 생명들을 보듬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