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EACT

몇번이고 다시 일어나! 위액트후후 소식

416

작년 10월, #부산개백화점 에서 600여두의 아이들이 구조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고, 성한 곳이 하나 없던 불쌍한 리트리버. 생사를 넘나드는 고비와, 어마무시한 양의 피를 쏟아내는 소식에 '차라리 안락사를 해라'라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후후는 버텨냈습니다.

후후는 지금도 2주에 한 번씩 쓰러집니다. 그래도 이제는 우리 모두가 요령이 생겨, 크게 절망하지 않고 바로 병원으로 향합니다. 씩씩한 우리 후후는 며칠간 진통 수액, 침 치료, 전기 치료를 받고 나면 언제 쓰러졌냐는듯 쉴새 없이 꼬리를 흔들어주죠.

고령의 중증 환견이라 언제까지 후후가 우리 곁에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이 상냥한 아이와 함께하는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하고 고맙습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 후후는 잘 먹고, 자며 여느 개처럼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답니다. 여러분, 후후에게 진심을 담해 말해주세요.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