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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액트 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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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 현장에서 구조된 강아지, 위액트티로 를 소개합니다.

복부에 화상을 입은 채 홀로 버티고 있던 티로는 기적처럼 구조되어 지금은 치료를 마치고 따뜻한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아직 다 회복되진 않았지만, 티로는 사람을 정말 좋아하는 애교쟁이예요. 낯선 사람에게도 살금살금 다가와 인사를 건네고, 강아지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내는 똑똑한 아이랍니다.

실내 배변은 완벽하게 잘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산책 연습만 조금 더 하면, 어디서든 잘 적응할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다만, 아직은 갑작스러운 손길이 조금 무서울 수 있어서 조심스럽고 부드럽게 다가와 줄 가족이 필요해요.

현재는 심장사상충 치료를 마친 후 약을 복용 중이며, 꾸준한 돌봄과 사랑만 있다면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어요.

티로는 말해요. “내가 바라는 건 멋진 집도, 넓은 마당도 아니에요. 그저 따뜻하게 나를 안아줄 ‘마음’이면 충분해요.”

혹시 당신의 마음을 살짝 두드렸다면, 지금 티로에게 손을 내밀어 주세요. 티로의 두 번째 삶이, 당신과 함께 시작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