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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후기

성북구 애니멀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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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쉽게 사고 팔려요. 성북구의 한 가정집에서 19마리 개들이 구조되었습니다. 발 디딜 틈 없는 바닥, 악취와 오물 속에서 밥그릇 하나 없이 버텨야 했던 아이들. 몸은 상처와 질병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전 소유주는 지적장애인이었고, 집은 사람과 동물 모두가 함께 살아갈 수 없는 환경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집을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공간’으로 바로 세우는 것, 이것이 다시는 개를 함부로 키우지 못하게 하는 길이자 현재 대한민국 현실에서 위액트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마땅히 공적인 지원이 필요했지만 현실은 막막했습니다. 동물의 격리조차 보장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 위액트는 직접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여러 기관들과 소통하며 사람이 머물 수 있는 집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과정은 또 다른 현실을 드러냈습니다.

현행법상 학대 규정은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담당 공무원들은 ‘짬밥’이나 ‘1m 개’와 같은 사례조차 고의성이 없으면 학대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이것이 아직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결국 수십 마리의 개가 고통받을 때 손을 내민 것은 제도가 아닌 시민들의 연대였습니다. 여러분의 연대와 후원이 아이들을 살렸습니다.

🙌 여러분의 후원은 또 다른 생명의 내일을 만듭니다. 소중한 생명들이 일상을 되찾고, 가족 품에 안길 그 날까지 정기후원으로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