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후기
영양군보호소

우디의 첫걸음, 함께 지켜봐주세요! 위액트우디 경북보호소구조견

다리가 부러진 채 시보호소로 입소되었던 우디. 우디는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꼬리를 흔들어 주고, 해맑은 웃음을 보여주는 미소천사예요.

3일 동안 많은 병원을 다녀왔어요. 치료 방법에 대해서는 여러 다른 의견을 받았지만 전문가들의 한 가지 공통적인 의견이 있었습니다. "골절 부위와 상태, 그 주변의 상처를 봤을 때, 우디의 다리는 누군가에 의한 외상으로 보인다."

우디는 입 속도 엉망입니다. 부러진 송곳니, 없거나 마모된 앞니와 어금니, 찢어진 혓바닥. 그래도 우디는 사람들에게 끊임 없이 꼬리를 흔들며 사랑을 표현해 줍니다. 정말 착한 아이예요.

우디의 다리는 아직도 골절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다친 발에 체중을 싣지 못해요. 걸을 때, 다친 다리를 써보려고 하지만, 아픈 지 금세 발을 뗍니다.

이런 우디에게 빨리 무엇이든 해주고 싶지만 함부로 수술 결정을 못 하고 있어요. 현재 우디 다리의 상태는 매우 심각한 상태입니다.

오래된 골절이고, 뼈가 전혀 붙지 않은 상태로 계속 방치됐습니다. 뼈의 수질이 닫힌 유합 부전 상태이고 골절 부위의 뼈는 일부가 다 녹아버렸습니다. 수술을 시도한다면 1. 잘못 형성된 뼈를 다 깎아내고 2. 잘못된 골절 부위를 잘라내서 3. 플레이트 혹은 외부 고정 핀을 박아 몇 개월 상태를 보며 뼈가 제대로 붙기를 바래야 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너무 실험적인 것 같아 계속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받는 중입니다.

좋은 소식을 전달드리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래왔듯이 우디를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할 것이며, 우디의 밝은 웃음을 끝까지 지켜낼 것입니다. 긴 싸움이 되겠지만 이제부터 우디의 옆에는 항상 위액트가 있을 거예요. 여러분도 우디의 손을 함께 잡아 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