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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후기

함평군보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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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보호소 피투성이 아이 구조했습니다. 이동봉사 요청글을 올린 이후, 근처 지역에 계신 봉사자님께서 연락을 주셨고, 조금 전 함평보호소 를 찾아 아이를 데리러 가주셨습니다. 오늘 개인 일정을 미루고 서울 병원까지 아이를 데려다주신다고 합니다.

해당 지역에서 이동장을 구할 수 없어 급히 이사박스를 구해 아이를 담았습니다. 박스 속 방석 위에 올려놓는 순간 한바퀴 빙글 돌더니 편하게 자리를 잡는 이 친구의 이름을 위액트이브 라고 지었습니다.

털이 없는 등쪽에 알 수 없는 상처가 있고 마른 핏자국이 가득합니다. 서울 병원에 도착해 검사를 마친 후 이브의 건강상태 등 자세한 소식 전하겠습니다. 먼 거리 이동해주시는 @no.gyeongran 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