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 아픔? 함께라면 끄떡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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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액트오즈 는 구조당시 복벽이 보일 정도로 심각한 화상을 입어, 살아있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고 불렸던 아이입니다.

회복의 시간을 거쳐 임시 보호소에서 사랑을 듬뿍 받으니, 오즈의 숨겨두었던 사랑스러운 모습들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에너지가 넘치지만 사람이 쉬면 같이 쉬어주는 착한 아이예요. 아기 강아지처럼 앵겨 애교를 부리고, 모질도 부드럽게 좋아지고 있답니다.

하지만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오즈에게 최근 어려움이 찾아왔어요. 깊은 화상으로 녹아내렸던 생식기가 제대로 아물지 않아 생살이 드러나며 큰 아픔을 겪었는데요, 2차 수술까지 해야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수술은 잘 끝나 회복 중에 있답니다.

수술 후 혹시 덧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어 매일 섬세하게 모니터링하고 있어요. 다행히 우리 오즈는 컨디션이 아주 좋아서, 수술 부위 관리만 잘해주면 곧 퇴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따뜻한 사랑으로 오즈를 돌봐주시던 임시보호 가족분들도 얼마나 마음을 졸이실까요 ..

오즈는 이미 너무나 큰 고통을 이겨낸 아이이기에 이번에도 잘 극복하고, 건강하게 퇴원하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