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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버려진 엄마개에게 찾아온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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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버스정류장에서 만삭의 산모견이 버려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그녀가 보호소에 입소한 날은 다름 아닌 크리스마스.

모두가 축복 속에 웃음을 나누던 그때, 산모견은 뱃속의 아가들을 품은 채 홀로 버티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엄마개는 #세이버즈프로젝트 를 통해 구조되어, 차갑고 낯선 보호소가 아닌 따뜻하고 안전한 위액트의 품에서 출산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는 총 다섯. 안타깝게도 그중 한 마리는 곧 하늘의 별이 되고 말았습니다.

출산을 마친 뒤에야 드러난 엄마개의 앙상한 모습—아이들에게 모든 영양을 내어주고, 자신에게 남은 것은 뼈마디뿐이었습니다. 엄마개에게 출산은 아마 처음이 아니었을 겁니다. 능숙하게 아가들을 보살피면서도, 눈길은 늘 사람을 따라갔습니다.

그녀의 새로운 이름은 태순이. 지금은 가족들과 물놀이도 하고, 유치원에도 다니며 매일 행복을 채워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꼬물이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첫째는 캐나다에서, 둘째와 셋째는 미국에서, 넷째는 한국에서 각각 평생의 가족을 만났습니다.

새로운 삶을 시작한 엄마개 태순이와 네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