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난 그 순간을 잊지 않을 거예요." -위액트빈츠
250

”처음 만난 그 순간을 잊지 않을 거예요.“


나에게 드디어 가족이 생겼어요. 처음 만난 그날이 아직도 두 눈에 선명해요. 다정한 미소로 입양 파티에 찾아온 나의 가족. 임보 언니 품에 폭 안겨 있는 나를 처음부터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봐 줬어요. 나의 머리를 가만히 쓰다듬던 그 첫 만남이 아직 나에게도 선명해요. ”이 사람들이 나의 가족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원을 빌었던 것 같아요.


언제나 세상은 나의 편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감옥에 갇혀, 똥밭을 뒹굴던 그때는 그랬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아니란 걸 알아요. 나의 삶은 사랑이 가득해요. 햇살처럼 찾아온 나의 가족. 추위를 많이 타는 나를 위해 뜨개질을 해주고,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매일 함께 고민해 줘요.

예쁜 케이크 앞에서 입양 파티도 하고 고깔도 머리에 쓰고... 나의 얼굴에는 웃음만 가득해요. 이 포근함이 너무 좋아서, 너무 행복해서 어쩔 줄 모르겠어요. 다들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해요. 위액트빈츠 이제는 위액트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