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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와 함께 살던 개에게 생긴 특별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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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디딜 곳 없는 작디 작은 방.

사람과 개가 뒤엉켜 고통받던 #부산애니멀호더 구조현장. 그 곳에서 맑은 눈을 가진 개 한마리를 만났습니다.

겁이 많은 개였습니다. 언제나 한 켠에 가만히 앉아 사람을 바라보고, 조용히 자신의 시간을 그려나갔습니다.

그런 개에게 특별한 날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입양 1주년 !

"응? 그게 뭐 얼마나 대단한 날인데?" 이렇게 이야기하는 분들도 하는 분들도 있겠죠.

위액트와 이 개에게는 이 순간이 기적만 같습니다.

구조를 하면 끝이 아닙니다. 이 생명의 아픈 시간을 잊게 하기위해 부던히 노력한 시간들.

그리고 그런 위액트를 응원해주는 수많은 임보자님들. 마침내 이 생명이 평생 가족을 만나는 운명적인 날까지.

#위액트노라 에게는 입양 1주년이 그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눈물과 기쁨이 모여 이 생명의 오늘이 찾아왔습니다.

무엇을 하든 천천히 기다려주는 아빠와 엄마. 밝게 웃는 모습만 봐도 멈추지 않는 카메라.

노라를 향한 웃음소리가 귓가에 들리는 것만 같습니다. 위액트는 많은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더 많은 생명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거면 충분합니다.

그런 위액트의 진심을 알아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정기후원은 한 생명의 우주를 바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