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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밭 위에서 홀로 가려움과 싸우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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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밭 위에서 홀로 가려운과 싸우던 아이. #똥밭에구른개

영월의 한 주유소, 똥밭 위에서 홀로 가려움과 싸우던 개. 듀이는 목줄에 묶인 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움직일 수 있는 범위는 고작 몇 걸음. 그 안에서 먹고, 자고, 자신의 배설물 위에서 매일을 버텨야 했습니다.

오랜 시간 방치된 삶의 흔적은 몸 곳곳에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제대로 먹지 못해 앙상하게 마른 몸에 피부는 옴진드기에 감염된 상태였고, 털은 군데군데 빠져 있었습니다.

위액트에 구조된 #위액트듀이 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온몸을 긁어야 했던 고통은 따뜻한 물로 조금씩 씻겨나가고, 이제 회복을 시작했습니다.

아직 갈 길은 멉니다. 피부 치료도, 체력 회복도, 시간과 돌봄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배설물 위에서 버티던 아이가, 이제는 따뜻한 손길 위에서 회복을 시작했습니다. 영월을 향한 따뜻한 시선처럼, 듀이에게도 그 사랑을 나눠주세요. 작은 관심이 듀이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