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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음식물 처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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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음식물 처리기'입니다.

제주도 개농장에서 짬밥을 먹으며 버텨온 생명들.

좁은 뜬장에서 언제 사라질지 몰랐던 삶.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죽기 위해 버텨야 했던 시간들.

위액트는 이 곳에서 7마리를 구조하였습니다. 붉은 음식물 쓰레기와 짬밥만 먹어오던 아이들은 우리가 건넨 사료조차 낯설아 한참을 망설이다 입에 넣었습니다.

처음으로 밟아본 뜬장 밖 바닥, 처음으로 느껴보는 자유.

우리는 이들에게 우리가 지켜주겠다고 말했습니다.

무사히 우리 곁으로 와줘서 고마워!

이제 행복만 하자!

이제 이 아이들에게 더 이상 견뎌야 할 하루가 아닌, 기다려지는 하루가 이어지길 바랍니다. 이 변화가 계속될 수 있도록 부디 끝까지 함께 지켜봐 주세요. #위액트제주구조 #제주불법개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