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사람이 좋다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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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채워진 채 단 한 번도 풀리지 않아 목을 파고들었던 두꺼운 쇠목줄.

위액트순둥 이는 여린 살 깊숙이 자란 상처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까지 무사히 마치고,

현재는 퇴원해 입양센터에서 회복 중입니다.

깊은 상처를 입고 혼자였던 시간에도 사랑이 참 많았던 아이. 산책 나온 친구들을 만나면, 온 몸으로 반가움을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은 시간이 되면 저마다의 집으로 돌아갔고, 아이는 다시 홀로 남았습니다.

사람에게 피부가 괴사될 만큼 깊은 상처를 입고도 여전히 사람만 보면 반가워 달려가고, 누군가 곁에 있으면 꼭 붙어 있으려 합니다.

이제는 푹신한 잠자리에서 잠들고, 마음껏 뛰어놀며 사랑의 손길을 느끼는 태어나 처음 누려보는 평범한 일상.

친구들이 돌아가던 그 ‘집’처럼, 순둥이에게도 평생 돌아갈 집이 생길 수 있도록 새로운 시작을 함께 응원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