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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나아서 우리는 행복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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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나아서 우리는 행복할 거예요.

강원도 화천, #위액트희망 이가 살아낸 그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농장에는 또 다른 지옥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풀과 벌레가 무성한 드넓은 농장 속, 1m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줄에 묶여

외딴섬처럼 각각 덩그러니 방치되어 있던 다섯 아이들. 그리고 그 곁, 작은 철장 안에는 토끼 두 마리가 갇혀 있었습니다.

꼬박 하루를 쏟아 겨우 품에 안게 된 일곱 생명은 사람의 손길을 받아본 적이 없어 눈조차 마주치지 못할 만큼 겁에 잔뜩 질려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위액트 품에서, 그리고 따뜻한 사랑과 신뢰를 알려주는 드린겐(@vom.dringen.dog.training )의 정성 속에서 구조견들은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드넓은 운동장을 마음껏 뛰놀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외롭지 않은 삶을 배워가는 구조견들.

구조된 두 마리 토끼, 벅스와 버니 역시 서로의 곁을 지키며 오순도순 위액트의 품에서 안전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서야 벗어난 지옥을 뒤로하고, 이제 행복해질 일만 남았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이 생명들은 오랜 방치 생활로 인해 모두 끔찍한 진드기 감염 질환을 앓고 있었습니다.

헤파토준, 아나플라즈마, 그리고 SFTS까지 처참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몸속의 통증과 싸우면서도 사람을 향해 꼬리를 흔드는 구조견들.

그리고 세심한 돌봄이 필요한 어린 토끼들까지.

이 작은 생명들이 아픔을 딛고 끝까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치료를 꾸준히 받을 수 있도록 아이들의 내일을 함께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