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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개농장에서 구조된 아이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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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의 시간, 사람 곁으로 한 걸음 개농장에서 극심한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남은 아이들. 구조 후 지난 5년 동안 기적과도 같은 노력으로 ‘사람 곁으로 가는 길’을 꾸준히 걸어왔습니다. 눈만 마주쳐도 몸을 움츠리던 아이들이 조심스럽게 마음을 열어봅니다. 이제는 낯선 손길보다 간식의 유혹이 더 커져 한 걸음 다가올 줄도 알죠. 그러다 어느 날엔, 자신도 모르게 사람 곁에서 다가 오기도 해요.

🐾 친구를 좋아하는 순둥이, #위액트스캇 조용하고 차분한 스캇은 친구들과 노는 걸 좋아하는 다정한 아이예요. 작은 친구들이 사람에게 우르르 달려갈 때, 스캇은 한 발짝 뒤에서 천천히 따라옵니다. 그리고 망설이듯 주변을 어슬렁거리다가, 어느 순간 조심스레 다가와 스캇만의 시그니처 인사를 건넵니다. 아주 작은 변화지만, 스캇에겐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던 순간들이었겠죠?

🐾 활동적인 에너자이저, #위액트베티 베티에게 ‘사람’은 여전히 쉽게 믿기 어려운 존재입니다. 그래서 아직도 조심스럽고 신중한 아이예요. 하지만 베티의 진짜 모습을 아시나요? 뒤돌아 있는 사람에게 몰래 다가와 ‘누구야아~?’ 하고 냄새를 맡아보는 모습이 너무나도 사랑스럽답니다. 초특급 귀여움과 다정함을 가진 이 아이, 언젠가는 우리 앞에서도 마음을 활짝 열 수 있겠죠?

이 아이들은 ‘평범한 삶’을 꿈꾸며 매일 노력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일들이, 이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5년 동안 조금씩 용기를 내며 다가와 준 아이들의 노력을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