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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새끼를 지키고 싶었어요...



우리가 만난 기적은 평범한 것이었습니다. 가족의 품 안에서 활짝 웃고 있는 개의 얼굴을 보는 것. 그 기적을 만나기까지 많은 순간들이 위액트를 지나쳐갔습니다.



불법번식장... 그 옆에서 도살자가 키우던 개. 그게 이 어미견이었습니다. 작은 생명을 품고 빛나는 눈으로 우리를 보던 개는 언제나 같았습니다. 사랑스러운 눈으로 우리에게 웃어줬고, 사랑스러운 꼬리로 우리에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그 옆을 지킨 세 마리의 새끼들. 어미견은 그렇게 자신과 새끼들을 지켜내고 있었습니다.



품에 이 개들을 안고 오던 날을 잊지 못합니다. 너무나 소중해서.. 그리고 어떻게든 지키고 싶어서 꼭 안고 업고, 센터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와의 일상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름도 생겼죠. 위액트행글 위액트가나 위액트다라 위액트마바



가장 먼저 다라에게 멋진 가족이 생겼습니다. 다라를 똑 닮은 다정한 아빠, 그리고 섬세하고 따스한 엄마. 그리고 오랜 기다림 끝에 가나, 마바 그리고 엄마 행글이에게도 가족이 생겼습니다. 가나가 있어 많이 행복해졌다는 오빠도 있고요. 엄마와 함께 열심히 재택근무를 하는 마바의 근황도 전해졌습니다. 우리의 엄마, 행글이는 다시 아가로 돌아가 온전히 자신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사랑 가득한 가족과 함께하고 있답니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이 기적이라 생각합니다. 이 아름다운 기적이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전부 여러분 덕분입니다. 그리고 고통 속에서도 사랑을 잃지 않은 엄마 행글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