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배경
매서운 눈이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 같았던 어느 겨울날, 위액트는 영하의 날씨에 방치된 개들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구조에 나섰습니다. 대전의 한 가정집 옥상에 방치된 채 추위에 벌벌 떨고 있던 21마리의 개들은 서로의 온기에만 의지한 채 추위와 공포에 맞서고 있었습니다. 처음엔 한 마리였다는 개는 외면과 방치 속에 끝없는 임신과 출산으로 21마리까지 불어났고, 쓰레기와 분변만 남은 차디찬 옥상에서 갇혀 살아야만 했습니다. 위액트는 소유주와 긴 대화 끝에 21마리와 추가로 발견된 임신견의 새끼들까지 총 25마리를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구조가 끝나자, 대전에는 폭설이 내렸습니다. 구조견들의 미래를 응원하듯 아름답게 내리던 그 함박눈을 우리는 잊지 못할 겁니다. 열악한 옥상에서 탈출해 새로운 삶의 시작을 앞둔 #위액트후추 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내어줄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