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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이 사진 1
입양 완료

개 · 믹스

태이♂

소형견 · 6.7kg · 1살

  • #에너자이저
성별
남아
나이
1살
생년월일
2025년 5월 15일
크기
소형견
체중
6.7kg
품종
믹스
중성화
완료
예방접종
진행 중
구조 장소
화성불법도살장

가족을 만났어요!

평생 가족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했어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태이를 소개합니다

구조 배경

지난 4월 2일, 캄캄한 밤 화성 불법 도살장에서 처음 마주한 11마리의 눈빛을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쉴 새 없이 차들이 달리는 도로 옆, 약한 생명들의 울음소리가 퍼지고 있었습니다. 사료가 있다던 소유주의 말과 달리, 개들의 밥그릇엔 음식물 쓰레기가 담겨 있었습니다. 물은 근처 시냇물을 마시면 된다고 했지만, 짧은 목줄과 좁은 뜬장에 갇힌 아이들은 물 한 모금조차 스스로 마실 수 없었습니다. 그 아이들이 웃음을 되찾은 지 고작 42일. 그 자리에는 이미 또 다른 개들이 채워져 있었습니다. 도대체 왜, 이 연약한 생명들이 끊임없이 이곳으로 흘러들어야 하는 걸까요. 위액트는 지자체의 협조 아래 개들을 무사히 구조했고 이런 비극의 반복을 막기 위해 현장 철거도 약속받았습니다.

성격

푸른 눈이 매력적인 작은 에너자이저! 검은 털을 휘날리며 우다다 달려오는 태이를 소개합니다🩵 태이는 세상 모든 것이 궁금한 호기심 대마왕입니다. 사람이 어디로 가는지, 무슨 일을 하는지 졸졸 따라다니며 구경해야 직성이 풀리는 귀여운 참견쟁이예요. 활발하게 뛰어놀다가도 이름을 불러주면 자세를 낮춘 뒤 폴짝! 품으로 안기는 똑똑한 모습도 보여줍니다.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을 즐거워하는 아이랍니다. 작지만 넘치는 에너지로 우다다 뛰어다니며 밝은 에너지를 전해주는 태이. 함께하는 일상에는 웃음이 자연스럽게 늘어날 거예요!

사람과의 친화력

태이는 사람을 정말 좋아해요.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도 꼬리를 흔들며 먼저 다가오고, 누구나 바로 쓰다듬어 줄 수 있을 만큼 사교적인 성격입니다. 손길을 받는 걸 좋아해서 쓰다듬다 멈추면 "조금만 더!"하는 듯 다가와 애교를 부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다가가거나 몸을 잡으면 순간적으로 놀랄 수 있습니다. "이제 쓰다듬어 줄게." 하고 천천히 다가와 준다면 금세 긴장을 풀고 애교쟁이 태이를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개들과의 사회성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도 정말 좋아하는 사교적인 아이입니다! 크기나 성별과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먼저 다가가며, 신나게 놀다가도 친구가 "이제 그만!"이라는 신호를 보내면 비교적 잘 알아듣고 멈추는 편입니다. 싸움을 피하려는 성향도 있어 전반적으로 매너가 좋은 아이입니다. 다만 신이 나면 에너지가 폭발하는 편이라 우다다 뛰어다니거나 악어 놀이를 하며 놀기를 좋아합니다. 에너지가 낮은 친구와 충돌이 생길 수 있으니 옆에서 가볍게 놀이를 조율해 준다면 태이는 친구들과 더욱 즐겁고 건강하게 어울릴 수 있습니다.

활동량

태이는 활력이 넘치는 에너자이저입니다. 하루 2회 이상의 산책은 필수! 집에서도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시간을 보내는 걸 즐깁니다. 산책 매너도 좋은 편이며, 외부에서도 배변을 편안하게 하는 아이입니다. 가끔은 신나는 마음이 앞서 주변에 집중하느라 보호자의 부름을 놓칠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잠시 멈춰 흥분을 가라앉힐 시간을 주면 금세 보호자에게 다시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교육이 필요한 부분

똑똑한 태이지만 아직은 많은 경험이 필요한 아이입니다. 배변 장소에 대한 개념이 확실하지 않아 패드를 장난감처럼 찢거나, 배변 후에도 구분하지 않고 밟는 경우가 있습니다. 꾸준히 칭찬과 보상을 함께 해 주신다면 잘 배워갈 수 있습니다. 하우스는 간식이 있다면 충분히 인지 후 들어가서 편하게 쉬는 편입니다. 휴식과 보상을 반복하며 충분한 시간을 두고 빗질과 양치도 아주 잘 받아주는 태이랍니다!

건강 특이사항

현재 건강합니다! 다만 차를 타면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라 침을 흘리거나 헥헥거리는 등 불안해하는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동 중에는 중간중간 상태를 살펴봐 주세요.

이상적인 가족

사람도, 친구도, 놀이도 모두 좋아하는 태이에게는 함께 뛰어놀고 다양한 경험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가족이면 좋겠습니다. 아직 세상을 배워가는 중이라 낯선 환경에서는 잠시 머뭇거리기도 하고, 배변 교육이나 밥을 천천히 먹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것 처럼 꾸준한 연습이 필요한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거부감이 적고,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을 좋아하는 아이이기에 보호자와 차근차근 경험을 쌓아가며 성장할 수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오늘도 검은 털을 휘날리며 우다다 달려오고, 이름을 부르면 폴짝 품에 안기는 태이. 푸른 눈처럼 반짝이는 하루를 밝고 활기차게 채워나갈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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