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배경
다시찾은 성남불법개농장, 이곳은 위액트에게 낯선 현장이 아닙니다. 이미 여러 차례 구조를 진행하며 수많은 동물들을 구출했던 곳입니다. 구조가 끝날 때마다 이제는 더 이상의 희생이 없기를 바랐지만, 안타깝게도 그 바람은 또다시 처참하게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다시 찾은 농장에는 새로운 생명들이 채워져 있었습니다. 사람들의 눈에 쉽게 띄지 않는 비닐하우스 안쪽 선반 위에는 토끼 두 마리가 숨어 있었고, 또 다른 뜬장 안에는 어린 강아지 두 마리가 갇혀 있었습니다. 이미 수많은 생명이 희생된 장소, 끝이 보이지 않는 도살장. 이전 구조를 통해 많은 아이들이 그곳을 벗어났지만, 비어야 할 자리는 또 다른 동물들로 채워지고 있었습니다. 끝난 줄 알았던 구조는 다시 시작되어야 했고, 위액트는 또다시 그곳에서 아이들을 구출해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