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배경
빼빼 마른 앙상한 몸으로 뒷다리를 절뚝이며 걸어 다닌다는 강아지가 있다는 제보를 받아 위액트는 충북 괴산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에는 극심한 피부병에 시달려 온몸에 털이 빠진 채, 더위에 지쳐있는 어린 강아지 두 마리와 새끼들보다 더 심각한 상태로 보이는 엄마 개가 있었습니다. 태어난 지 3개월, 어린 생명이 겪은 한국의 여름은 어땠을까요? 무더위보다 더 무서운 인간의 무관심에 방치된 채, 피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를 우리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아픈 다리, 가려운 피부, 뜨거운 햇볕으로부터 이들을 구조하여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