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장 속 눈먼 강아지’ 구조 신고를 받고 위액트는 성남불법개농장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은 아이들이 살아 있다고 믿기 어려운 공간이었습니다. 음식물 찌꺼기가 가득 담긴 낡은 양푼, 바닥 곳곳에 쌓인 쓰레기와 배설물, 끊임없이 날아다니는 벌레들과 숨조차 쉬기 힘든 악취까지. 참혹한 환경 속에서 아이들은 좁고 녹슨 뜬장 안에 갇힌 채 헐떡이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었습니다.하지만 아이들은 사람의 손길이 닿자 조용히 몸을 맡겨주었습니다. 우리는 그 사랑스러운 아이에게 ‘남구’라는 이름을 선물했습니다. 이제 남구가 아픈 기억 대신 따뜻한 손길과 새로운 미래를 배워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려 합니다.
성격
남구야~ 놀자~! 하루하루가 즐거운 남구! 언제나 맑은 웃음을 가득 머금은 채 꼬리를 흔들고, 우다다 뛰어다니며 온몸으로 기쁨을 표현하는 남구는 마치 행복을 한가득 모아놓은 것 같은 친구랍니다! 무엇보다 남구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는 순수한 아이랍니다. 기쁘면 기쁜 대로, 신나면 신난 대로 마음을 아낌없이 표현하며 함께 웃게 만드는 남구는 평범한 하루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아이랍니다♡
사람과의 친화력
남구에게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랍니다. 가족이나 자주 보는 사람이라면 낑낑거리며 먼저 달려와 "얼른 만져 주세요!" 하는 듯 머리를 들이밀고, 엉덩이를 내밀고, 기분이 좋으면 배까지 벌러덩 보여주는 애교 만점 친구예요. 너무 반가운 나머지 가끔은 희뇨를 할 정도로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순수한 아이랍니다. 쓰다듬던 손이 멈추면 "아직 안 끝났어요!" 하는 듯 앞발로 툭툭 치며 더 만져 달라고 조르는 모습은 남구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이에요. 대충 쓰다듬어 주는 손길에는 만족하지 못하고, "조금만 더 정성껏 부탁해요!" 하는 듯 은근히 눈치를 주는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난답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는 잠시 거리를 두고 천천히 탐색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어요. 특히 성인 남성에게는 조금 더 신중한 편입니다. 하지만 남구의 속도에 맞춰 천천히 다가와 준다면 어느새 먼저 다가와 애교를 부리며 마음을 활짝 열어주는 다정한 친구랍니다.♡
개들과의 사회성
다양한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줄 아는 멋진 사회성을 가졌어요. 처음 만나는 친구를 보면 곧바로 달려가기보다 충분히 냄새를 맡으며 침착하게 인사를 나누고, 상대의 반응을 살핀 뒤 "같이 놀래?" 하는 듯 조심스럽게 놀이를 제안하는 매너 쟁이랍니다. 친구가 반갑게 받아주면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며 함께 우다다 뛰어놀고, 반대로 상대가 놀이를 원하지 않는다는 신호를 보내면 조금 아쉬워하는 모습은 있어도 억지로 따라다니거나 갈등을 만들지 않고 자연스럽게 물러날 줄 아는 배려심을 가지고 있답니다.
활동량
신나게 뛰어놀며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을 무척 좋아하지만, 한바탕 놀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편안하게 쉬며 휴식을 즐길 줄도 아는 균형을 아는 멋진 친구예요. 에너지 넘치는 남구를 위해 하루 2회 이상의 산책을 함께해 주세요. 충분히 냄새를 맡고, 다양한 외부 환경을 경험하며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건강하게 발산하는 시간이 남구에게는 무엇보다 소중하답니다. 활동량이 충분히 채워지지 않으면 새벽에 외부 소리에 반응하거나 쉽게 잠들지 못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어요. 규칙적인 산책과 실내 놀이를 함께해 주신다면 남구는 더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낼 수 있답니다!
교육이 필요한 부분
닫힌 켄넬이나 좁은 공간에는 아직 익숙하지 않아 문이 닫히거나 억지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서는 긴장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꾸준한 하우스 교육을 통해 천천히 긍정적인 경험을 쌓아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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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특이사항
현재 매우 건강합니다.
이상적인 가족
남구의 세상은 언제나 사랑하는 가족을 중심으로 흘러가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무엇보다 소중하게 여기고,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을 느끼는 아이랍니다. 그래서 오랜 시간 혼자 지내기보다는 일상을 함께 나누고, 눈을 맞추며 교감할 수 있는 가정을 기다리고 있어요. 활기 넘치는 남구가 매일 즐겁게 웃을 수 있도록 규칙적인 산책과 다양한 외부 활동을 함께해줄 활기찬 가족이면 좋을 것 같아요. 때로는 카페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 놀거나 수영을 하며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면 남구에게는 더없이 행복한 일상이 될 거예요. 주거 형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파트, 빌라, 주택 어디에서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금세 적응할 수 있는 아이랍니다. 동거견이나 고양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다정하고 밝은 성격으로 금세 어울리며, 표현 방식을 자연스럽게 조절할 만큼 배려심도 깊은 친구예요. 사랑받는 것만큼 사랑을 전하는 것도 누구보다 잘하는 남구. 평범한 하루를 웃음과 행복으로 가득 채워 줄 남구가 평생 함께할 따뜻한 보금자리를 기다리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