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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동물 소식
전체 393건

네잎클로버가 된 강아지
나는 이름을 불러주면 달려가는 강아지, #위액트클로버예요. 한 때는 이름조차 없었고, 부르면 두려움에 몸을 숨기던 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달라졌습니다. 이름을 부르면 쫄랑쫄랑 달려와 꼬리를 흔들고, 사람 품에 폭 안겨 애교를 부리곤 해요. 앞이 잘 보이지 않아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헤더의 예쁜 마음!
구조 당시 함께한 봉사자분은, 봉사가 처음이었음에도 단 한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먼 영덕까지 내려와 발로 뛰어주셨고, 그렇게 헤더와 인연이 닿았습니다. 매우 심각한 화상흔으로 헤더는 두 달 가까운 화상 치료를 마치고, 현재는 입양센터에서 생활 중입니다. 뜨거운 불

다시 달릴 거예요. 치타처럼.
불을 피해 있는 힘껏 도망쳤어요. 한 걸음 내 딛을 때 마다 다리는 뜨거운 불길에 휩싸였어요. 한참을 달려 도착한 곳은 절벽 밑. ‘이대로 끝나는 걸까’ 생각한 순간, 누군가 다가왔어요. 네 발이 다 녹아내렸고 인대와 뼈까지 드러났대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었어요.

‘같이 걷는 법’을 배운 개, 이제는 ‘같이 살아가는 법’을 배울래요.
처음 하네스만 보면 뛰어오를 듯 문 앞에서 기다리던 에너지를 가진 레이디도, 사람의 손길과 간식 앞에서는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산책이 익숙해질수록, 레이디는 사람과 함께 걷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앞서가고, 돌진하고, 풀숲에 뛰어들려 하기도 했지만 간식을 보

사랑받는 법보다, 사랑하는 법을 먼저 배운 개
짧은 목줄에 묶인 채 음식물 쓰레기로 배를 채워야 했던 아이들. 2021년 3월, #화성팔탄개농장 . 사람의 손에 의해 철창 속에 갇혀 계절의 모든 고통을 온몸으로 견뎌야 했던 그곳에서 #위액트린다 역시 구조되었습니다. 사람에 의해 오랜 고통을 견뎌야 했지만, 사람을

뜨거운 두려움을 지나, 따스한 사랑을 말하는 개.
무섭고도 거대한 불길 속, 작은 생명들이 잿더미 속 하루하루를 견뎌내고 있었던 #경북산불구조 현장. 생명을 지키기 위한 마음 하나로 함께해 주신 든든한 의료진분들의 도움으로 많은 아이들이 응급 처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위액트마일 또한 그날, 치료를 받기 위해 우리와

친구라는 단어가 생긴 날의 이야기
🐾 처음 친구를 가진 구조견의 이야기 🐾 — 친구라는 단어가 생긴 날의 이야기 한때 #위액트오닉스 는 혼자가 편한 아이였습니다. 자기만의 공간을 지키며, 다가오는 친구들을 경계하고, 몸을 부풀려 과시하거나 으르렁거리곤 했죠. 누군가와 함께 있다는 건, 오닉스에게 익숙하

2층에서 던져진 개 - 위액트 꼬모
작은 몸이 감당하기엔 너무도 가혹했던 시간. 2층에서 던져져 다리가 부러진 채 구조된 아이, #위액트꼬모 . 긴 수술을 무사히 마쳤고, 무엇보다 감사한 건… 이제는 사랑해 주는 가족이 생겼다는 것이에요. 처음 걷는 세상이라 그런지, 산책길에서는 아직 조금 흥분하고 빙글

성주허가번식장-위액트 비타
모두들 가족을 찾아 위액트 품을 떠났습니다. 이제 그곳에서의 상처는 전부 잊고 새로운 희망을 그려 나가고 있습니다. 이 개들 마음에는 이제 번식장도 깨끗이 지워졌습니다. 그런데 딱 한 마리. 친구들이 떠난 자리에 홀로 남은 녀석이 있습니다. 바로 위액트비타 입니다. 지

위액트 리타
함께 태어난 내 소중한 가족들을 산불로 모두 잃었어요. 그리고 홀로 살아남았죠. 눈도 뜨지 못한 나를 붙잡고, 어떻게든 살리겠다고 사람들이 매달렸어요. 이제 할 줄 아는 것이 제법 많아졌어요. 그리고 제법 고양이스러워졌죠. 가족을 찾아주려고, 사람들이 뛰어다니기 시작했

안성 임시센터 여름 물놀이
올여름, 구조견 친구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얼마 전 안성 임시센터의 구조견 친구들이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겼다는 반가운 소식이 도착했습니다! 💦 처음엔 물이 낯설어 망설이던 #위액트젤라 도 곧 물놀이에 푹 빠졌고, #위액트로다 와 #위액트아루 는 생애 첫 물놀이

기다려줘요, 마음을 여는 중이에요.
산불 속에서 기적처럼 구조된 리또는 발바닥 화상으로 병원에 있을 때부터도 사람을 무척 좋아하던, 뽀뽀가 특기인 애교쟁이였어요. 지금은 처음에는 낯선 강아지들에게 마음을 열기까지 시간이 조금 필요했어요. 잇몸을 번쩍 드러내며 경계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그 눈빛은 꼭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