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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동물 소식
전체 393건

너무 순해서 너무 오래 아팠던 개
암에 걸린 리트리버, 골든이의 조직검사 결과를 전합니다. 지난 주 종양제거 수술을 받은 골든이의 검사 결과는, 오랫동안 방치된 채 살아야했던 지난 시간을 더울 잔인하게 느끼게 만드는 가슴아픈 소식이었습니다. 골든이의 얼굴과 등에서 발견된 종양은 모두 악성. 특히 등 쪽

종양 백구의 검진결과가 나왔습니다.
한 발자국 옮길 때마다 땅에 끌리던 종양의 표면에는 상처가 가득합니다. 편히 앉는 것도, 누워 쉬는 것도 허락되지 않았던 삶. 그 무게를 달고 1분 1초를 어떻게 버텨냈을지 감히 상상조차 어렵습니다. 검진결과는 예상보다 더 참혹했습니다. 보이지 않던 곳까지 아프지않은

이름을 부를 수 없는 개들
이름을 부를 수 없는 개들. 이름을 물어도 아무도 답할 수 없었습니다. 이 아이들은 오직 '공고번호', '엄마 개', '새끼 개', '흰 개', '떠돌이 개' 로만 존재했습니다. 구조 후 수많은 변화 중 어쩌면 가장 특별한 것은 비로소 아이들에게 이름이 생겼다는 것 입

자신의 모든 사랑을 내어주는 고양이
#경북산불구조 현장에서 구조된 고양이 위액트미미 발견 당시 얼굴만한 종양을 지닌 채 구조되었으나, 믿기 어려울만큼 강한 생명력으로 종양은 조금씩 작아졌고 건강 또한 서서히 회복되는 듯 했습니다. 사람의 손길을 좋아하고, 애교로 마음을 표현하던 사랑스러운 고양이. 이제는

두 번의 교통사고, 온 몸이 부서진 고양이 #위액트안온
두 번의 교통사고, 온 몸이 부서진 고양이 우리는 종종 길 위에서 명을 달리한 안타까운 생명들을 마주하곤 합니다. 누군가는 그 처참한 모습에 고개를 돌리기도 하고, 누군가는 재수없다며 욕을 하기도 하죠. 죽어서까지도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는 이들의 이름은 길고양이입니다

산불구조견, 레스토랑에 가다?
#위액트오즈 는 경북 산불현장에서 복벽이 드러날 정도의 깊은 화상을 입은 채 구조되었습니다. 살아있는 것 만으로도 기적이었던 아이였죠.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고통스러운 화상치료를 묵묵히 견디며, 새살이 돋아날 때마다 수없이 눈을 질끈 감아야했던 오즈의 시간들. 약

아빠의 무덤을 덮어주던 개를 기억하시나요?
한 달이 넘게 이어지던 #경북산불구조 중, 한 영상을 마주했습니다. 불길을 피하지 못해 온 몸이 타버린개. 그리고 그 곁에서 자신의 콧등이 까지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온 힘을 다해 그 개를 묻어주던 또 한마리의 개. 아빠개를 직접 묻어주던 딸 개였습니다. 우리는 구조

피부병 아기들이 달라졌어요 !
지난 8월, #화성시보호소 에서 온 몸이 피부병으로 뒤덮인 채 구조된 엄마 개와 다섯마리의 아가들. 안타깝게도 세 마리는 파보 바이러스로 먼저 세상을 떠났지만, 남은 두 아이는 위액트의 품에서 기적처럼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그로부터 약 3개우러이 지난 지금, 두 아이들

불 건너온 맑은 하늘, 마음은 타지 않았습니다.
불길을 건너온 아이가 있습니다. 몸은 그을렸지만, 마음은 하나도 타지 않은 아이. 사람을 향해 조심스레 꼬리를 흔들던 그 아이는 소중한 이름을 선물 받았습니다. '해밀' 해밀은 비 온 뒤 맑게 갠 하늘이라는 뜻입니다. 기억나시나요? 그 하늘은 언제나 조용히 찾아온다는

잿더미 속 아기 고양이, 이젠 귀여운 막내딸!
모든 것이 불에 타 뼈대만 남은 건물, 그 잿더미 속에서 들려온 작은 울음소리. 한 시가 급한 상황 속, 응급처치를 하고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함께 태어난 남매들은 먼 여행을 떠났지만, 그 중 #위액트리타 는 우리 곁에 남아주었습니다. 작지만 누구보다 강한 의지로 삶

10년을 ‘엄마’라는 이름으로 버텨온 어미 개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숨이 턱 막히는 폭염 속에서도 엄마 개는 단 한 번도 자신을 우선순위에 둔 적이 없었습니다. 언제나 새끼들을 먼저 지켜냈지요. 10년이 지나서야 처음으로 오롯이 혼자가 된 엄마 개는, 자신을 처음으로 안아줄 ‘가족’을 기다리고 있어요. 많이 늦었

나 ’개고기‘ 아님! 울 엄빠의 가족임!
유난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더위는 아직 미련이 남은듯 쉬이 물러가지 않네요! 매년 여름이면 떠오르는 친구들이 있어요. 생각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는,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우리 ‘왕크왕귀’ 친구들. 여러분도 저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