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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동물 소식
전체 393건

쪽잠이 단잠이 되기까지
쪽잠이 단잠이 되기까지, 아이들이 찾은 진짜 휴식 길 위에서의 삶은 단 한 순간도 마음 놓을 곳이 없었습니다. #위액트보름 이에게 세상은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서 눈을 붙여야 하는 불안한 곳이었고, 산불 현장에서 구조된 #위액트오닉스 에게 마당은 속박과 두려움의 공간이었

지독하게 외로웠던 시간을 지나
다니는 도로 한 켠, 배변이 가득한 시멘트 바닥 위에서 버티던 #위액트듀이. 곁에는 보호자도, 돌봐주는 사람도 없이 그저 그 자리에 혼자 남겨진 채로 하루를 버텨야 했습니다. 온몸이 가려운지 한참을 긁어내던 모습, 군데군데 빠져버린 털, 마른 몸과 출산의 흔적이 남아있

5월의 기적같은 나날
5월의 기적같은 나날들, 앞으로도 함께 해요! 올해 상반기가 채 가지 않은 지금이지만, 따뜻했던 입양파티에서 긴박했던 제주 구조까지 위액트는 수 많은 다정한 손길들을 지지 삼아 참 많은 기적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야속하리만큼 투명한 하늘 아래, 참혹한 현장 속엔 살

아프지만 사람이 좋은 씩씩한 개
아프지만 사람이 좋은 씩씩한 개 #김해종양백구 처음 기적이를 만났을 때는 과연 이 아이가 살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온몸을 덮고 있던 종양 때문에 얼굴조차 제대로 보이지 않았거든요. 얼굴보다 더 큰 종양을 제거하고 나니, 너무 예쁜 눈이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그 눈을

저울 위 무게와 가격이 내 이름입니다.
저울 위 무게와 가격이 내 이름입니다 내 옆에 있는 사랑스러운 반려견의 표정, 감촉, 그리고 고소한 냄새. 하지만 이 따뜻한 진심이 차마 마주하기 힘든 참혹한 현장이 있습니다. 바로 생명을 오직 무게와 가격으로만 판가름하는 #순천불법도살장 입니다. 그곳에서 아이들은 이

멈머야, 고구마 나눠 먹을래?
멈머야, 고구마 나눠 먹을래? 4월부터 이어진 불법 도살장과 개농장 구조. 누군가 생명을 살리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며 땀을 흘릴 때, 누군가는 생명의 존엄성을 무참히 짓밟고 빼앗습니다. 겨우 구조해 놓으면 다시 채워지는 뜬장.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같은 현실에 진절

피부가 벗겨진 고양이, 치료 한달 후.
피부가 벗겨진 고양이, 치료 한달 후. 오랜만에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 아이를 기억하시나요? 새빨간 생살을 드러낸 채 거리를 헤매던 길고양이. 오랜만에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 아이를 기억하시나요? 새빨간 생살을 드러낸 채 거리를 헤매던 길고양이. 지난 4월 초, 합천에

코아야 살자
코아야, 살자 앉지도, 눕지도 못할 만큼 작은 뜬장 안. 죽음의 문턱 앞에서 구조된 위액트코아 는 심각한 심장사상충과 망가진 장기들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산소 마스크에 의지한 채 겨우 숨을 쉬고, 콧줄로 영양을 공급받으며 버티고 있는 코아. 살기 위해 온

기적아, 너는 우리의 "기적"이야!
기적아, 너는 우리의 "기적"이야! 불과 얼마 전까지 온몸을 집어삼킨 종양과 사투를 벌이며 누워만 있던 #김해종양백구 #위액트기적 이를 기억하시나요? 베테랑 수의사 선생님조차 장담하기 어려울 만큼 위중했던 기적이가 드디어 ‘네 발’로 벌떡 일어났습니다! 모두의 간절한

나는 '음식물 처리기'입니다.
나는 '음식물 처리기'입니다. 제주도 개농장에서 짬밥을 먹으며 버텨온 생명들. 좁은 뜬장에서 언제 사라질지 몰랐던 삶.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죽기 위해 버텨야 했던 시간들. 위액트는 이 곳에서 7마리를 구조하였습니다. 붉은 음식물 쓰레기와 짬밥만 먹어오던 아이들은 우

보고싶은 할아버지에게
할아버지, 저 축복이에요. 할아버지가 하늘나라로 떠나고 나서 처음에는 많이 무서웠어요. 하염없이 할아버지를 기다리며 내가 뭘 잘못한 건 아닌지 혼자서 많이 생각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이제는 알아요. 할아버지는 돌아올 수 없는 아주 먼 곳으로 갔다는 것을. 나는 괜찮아요

챈스의 외박일기
챈스의 외박일기📝 오늘은 선생님 집에서 같이 자기로 한 날이다. 레이디가 엄청 재미있었다고 했는데, 나는 왜 이렇게 긴장이 될까. 어떤 하루가 펼쳐질지 걱정 반, 기대 반이다. 드디어 선생님 집에 도착! 걱정했던 것보다 꽤 아늑하네? 여기저기 구경한 뒤 소파에 자리를